결혼예물세트 알찬 구성이었어요

2021. 7. 27. 14:11커플링 웨딩밴드 주얼리 후기

뒤늦게 평생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는 거라
간소하게 식을 올리고 싶었거든요.

양가 부모님이 다른 건 몰라도
예물은 신경 써서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해서
몇주동안 열심히 알아봤었어요.

저는 결혼을 원래 하고 싶지
않았던 사람이라서 
이제와서 꼭 식을 올려야한단
생각은 없었는데요.

결혼예물세트도 마찬가지였죠.

그냥 간단하게 웨딩링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았었는데요.

사람 욕심이라는 게 뭔지 
알아보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접할수록 점점 고급스러운
것만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웨딩 관련된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알아보기도 하고
특히 주변 지인들은 어디서
결혼예물세트를 했는지 
많이 물어봤던 것 같아요.

확실히 그냥 정보성만 
보고 알아보기에는 실제로
구매해본 사람들의 말들이
더 도움이 될 때가 있거든요.

일단 원하는 디자인을 
차근히 폰에 저장해두고
그러한 예물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알아봤었는데요.

그렇게 해야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더라고요.

요즘엔 사이트에 많은
사진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힘들게 발품 팔지 않아도 
대략 어디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죠.

종로에 위치하는 일리아스는
규모가 확실히 크더라고요.

매장 내에 있는 진열대만 
해도 이렇게 많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았는데요.

거기에 다 채워진 주얼리를
보니 확실히 디자인도 
다양하고 재질에 따라서 
세분화되어 있는 게 느껴졌죠.

결혼예물세트에 따라서 
느낌도 제각각이라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 과연
규모가 크구나 느꼈었답니다.

디자인 연구소가 있어서
퀄리티도 달라보이고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의 주얼리가 많았어요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라
상담을 받으면서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 손의 모양과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민을 
길게 하지 않을 수 있었죠.

반지만 하기에는 
결혼예물세트 자체가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작까지 직접 하고 있어
중간 유통비라든지 다른 게
들지 않아 저렴한 편이었죠.

재질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크다고는 하지만 여기라면
욕심내서 이왕이면 제대로 
하는 게 좋겠다 싶었답니다.

인생의 하나뿐인 거라서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는데 그러기엔
여기가 잘 맞았었어요.

미리 방문 예약을 하고 가길
잘했구나 싶었는데요.

오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왔었으면 상담을
받기 위해 오래 기다릴 뻔
했겠더라고요.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게 훨씬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거기다 착용까지 직접 
하면서 보면 어떤 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알 수 있었죠.

요즘 선호하는 디자인도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저는 평생을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다이아로 
결혼예물세트를 맞췄었는데요.

여러분도 다양한 주얼리를
보고 싶다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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