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커플링 너무 맘에 들어요

2021. 9. 8. 15:11커플링 웨딩밴드 주얼리 후기

오랫동안 연애를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결혼 날짜를
잡게 되었답니다.

식을 준비하기까지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어째서 
저는 재밌는 걸까요?

아무래도 체질적으로 맞는
것 같아 신나게 준비하고 있네요^^

결혼에 대한 로망은 크게
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특히나 요즘 시국이 이러니
간소하게 할 수 있으면 
하자고 말은 했었거든요.

아이러니한 게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눈이 높아지니
웨딩커플링만큼은 예산에
크게 치우치지 말아야겠다 싶었죠.

요즘은 백금으로 반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저도
알아봤었는데요.

역시 뭐니뭐니해도 
웨딩커플링은 다이아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등급이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컸었는데요.

좋은 것을 하려니 너무 
부담되는 것 같기도 했죠.

그렇다고 포기할 사람은
아닌지라 가성비 좋게 
할만한 곳을 알아봤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런 건 종로쪽이
괜찮지 않을까 싶었고 
찾아보니 유명한 예물샵이
상당히 많이 모여 있더라고요.

저는 그 중 가성비며 
웨딩커플링 디자인까지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요.

효성쥬얼리시티 지하 2층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였어요.

무조건 이쁜 것만 따져보지
않고 나이 들어서도 꼈을 때
어색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겠다 싶었죠.

그렇다고 해서 무난하게 
디자인된 건 싫었는데요.

확실히 다이아반지는 
화려하지 않아도 눈에 딱
들어오는 비주얼이더라고요.

중요한 건 어떤 등급으로
할 거냐였는데요.

크게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또 남들이 하는 것만큼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래저래 고민이 됐었어요.

실장님이 세세하게 그 
차이를 알려주신 덕분에
과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직접 방문하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손에 
껴봐야 안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죠.

디자인 연구소가 있어서 
신상품은 꾸준하게 나오는
곳이더라고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에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괜찮았는데요.

발품을 여기저기 팔 것 없이
여기서만 봐도 될 정도로 
규모가 컸고 다양한 반지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이었답니다.

사전 예약하면 대기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미리 문의를 하고 갔었거든요.

종로에서 유명한 곳이라
웨딩커플링 보러 오는 분들
많으니 가실 거면 참고하셔요.

직거래 방식이라서 가격
자체가 부담이 없었는데요.

덕분에 욕심내서 좀 더 
품질 좋은 다이아로 반지를
맞출 수 있었어요.

대개 웨딩링이 거기서 거기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블링블링한 것부터 심플하거나
트렌디한 느낌이 드는 것 등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직원 책임제라고 해서 
계약을 해서 끝이 아니라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 
신경써서 제작을 진행하는데요.

세세하고 친절한 설명도 
마음에 들었지만 원하는
디자인으로 웨딩커플링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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