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반지 기대하고 있어요!

2021. 8. 31. 12:33커플링 웨딩밴드 주얼리 후기

벌써 7월 중순을 훌쩍 넘었어요.

결혼 준비를 하기 시작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알아봐야 하는 것도 많고 
하나하나 신경을 쓰다 보니까
정신 없이 바쁜 요즘이에요.

시국이 이렇다 보니 식 자체는
간소하게 하기로 했거든요.

웬만한 건 패스하기로 했는데
유일하게 욕심을 버릴 수 없는
건 바로 프로포즈반지였어요.

예랑이라 미리 봐둔 게 있긴
했는데 워낙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확고하다 보니까
맡길 수가 없더라고요.

그렇게 발품 팔고 여기저기 
괜찮다고 하는 곳은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보기도 하면서 
유니크한 것을 찾곤 했었는데요.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그만큼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것으로 맞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건 취향대로 선택하면
됐지만 프로포즈반지는 
직접 착용을 하지 않으면 안 됐어요.

주변에서도 직접 눈으로 보고
껴봐야 안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왜들 그렇게 말을 하는지
저희도 알아보면서 느낄 수 있었죠.

피부톤이나 이미지에 따라서
제각각이었거든요.

사이즈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정말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났었는데요.

처음에는 잘 모르겠던 것도 
계속 보다보니까 신경 쓰여서
상담만 몇 차례 받았었어요.

신중하게 보기로 한 이상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이 
확실하게 보러 다녔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곳은 종로에 
있는 일리아스주얼리였답니다.

디자인 연구소가 있다더니
공방까지 직접 운영을 하니까
세세한 부분까지 맞춤으로 
선택을 할 수 있더라고요.

디자인 종류는 왜 이렇게도
다양한지 보다보면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까지도 
제 취향인듯 반하게 됐어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마지막 결정을 내리기까지
몇 번이고 생각이 변했었죠

독특한 프로포즈반지를 원했지만
그렇다고 너무 튀는 건 싫었거든요.

나이 들어서도 낄 반지인데
지금만 생각해서는 안되겠다 싶었죠

심플한 것부터 화려하고 
트렌디한 것까지 정말 수도
없이 봤다 해도 될 정도인데요.

보기엔 심플해보여도 막상
착용했을 때 유니크한 느낌이
들어 역시 직접 봐야하는구나 싶었어요.

프로포즈반지에 대해서 
편견이 있는 분이라 해도 
여기서는 그것을 완전히 
깰 수 있을 텐데요.

상담하시는 직원분도 워낙
일대일 케어를 잘 해주시니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다양한 웨딩링을 살펴보기 좋을 거예요.

다이아반지도 등급별로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서 
저희가 생각한 예산에 오버되지
않게 고를 수 있었는데요.

선택의 폭이 넓어서 더 좋았었죠.

링의 두께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 다르거든요.

사이즈만 볼 게 아니라 그런
두께감도 보고 골라야했어요.

원하는 모양에 따라서 
제작을 해주니까 상담받고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세세히 계획할 수 있었는데요.

정품만을 사용하는데도 
합리적인 가격대라서 
프로포즈반지를 여기서 하길
잘했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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